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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BY 맏며늘 2002-11-26

시누의 얼굴두께가 얼마인지 알길이 없다..
얼마전에 전화 왔다..신랑 폰번호 갈켜 달라고..
의논할일이 있다면서..
나한테는 말안한다.. 절대로..절대로..
뻔하다 뭔지모르겠지만 뭐하나 만들어서 너네가 형편이 제일괜찮으니까 우리보구 돈내라는거..
불과 2달전에두 그래서 울신랑이랑 나랑 둘이 박터지게 싸우고
돈보냈었다..이번 사유는 뭘까??
미친년..
그렇다고 지부모가 돈이있어서 우리 도와준것두 없구..
우리 땡전한푼 없이 시작해서 맞벌이로 조금조금 모으며 살구 있다..
아이하나 키우면서..이제 결혼한지 삼년..
있으면 얼마나 있겠는가..아이두 남의손에 키우는데..
십원한장 없이 시작한 결혼 삼년인데..우리가 형편이 제일루 괜찮으면..
미친년 지는 살림을 어떻게 하는건가..
생색은 지가 내고 돈은 내가낸다..
정말 삼년만에 느는건 욕밖에없다..
나두 내아이 내품에 넣어 키우고 싶은데..매일아침마다 남의집 데려다 주며..내가슴 쓰리며 살고 있는데..
그래두 장남이 잘살아야 될거 같아서..그래야 지들부모두 남들한테 떳떳할거 같아서..
어떨땐 지병원비 아님 애병원비 없다고 꿔달라고 전화온다..
미친년..것두 나이어리면 말두안하지..울신랑 누나가 그런다.
울시모나 시누는 염치는 어디다 묻어두고 사는거 같다..
정말 이지면 가득 욕만해두 내 응어리진 가슴을 어떻게 못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