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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를 꿈꾸고 있습니다


BY 어쩔씨구 2002-11-27

저는 지금 외도를 꿈꾸고 있습니다.
시댁(시누포함)과 연관된 모든 것들이 내 삶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 너무너무 싫어 외도를 꿈꾸고 있습니다.
신랑에게도 애인이 있는 것처럼 연극도 했습니다.
정말 이젠 시댁이 싫어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내 이런 마음을 신랑과 시댁에 알리고 싶습니다.
너희들 때문에 나 이제 다른 사람 만나 다른 시댁만나 행복하게 살거라고..........
저 혹시 정신병자 아니죠?
그냥 신랑이 비켜서 주면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신랑은 둘째이고 어쨌든 시댁식구들 때문에 사는게 힘이듭니다.
그들만 아니면 내가 얼마나 행복하겠느냐며 언뜻 전화기에 대고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처럼 떠들기도 했습니다.
저 지금 정말 다른 남자친구 너무 절실히 원합니다.
이유는 시댁이 싫어서.......
또한 애인보다 남자친구를 정말 절실히 원하기도 하구요.
신랑대신 아이들과 놀아주고 나 힘들때 좀 도와줄 수 있는 친구....
나 정말 미쳤나 봐요.
정말 그렇다고 해도 아니라고 잡아떼야 하는데 오히려 있지도 않는 일을 있는 것 처럼 신랑과 시댁에 행동합니다.
애인이 있는 것처럼......
애인이 있어서 시댁이 싫은 것이 아닌데......
시댁이 싫어서 애인을 원하는 건데......
내 이런마을 아주 자세히 알려버리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