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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왕딴가요?


BY 딸기엄마 2002-11-28

울딸 네살 이구요.아래층에사는 애들이 큰애가 7세딸아이랑 6세되는 남자아이가있어요.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서 걔들하고 쉽게 친하게 지내더군요.같은 어린이집에도 다니구요.울딸 어린이집에 갔다오면 서너시간 걔들하고만 놀아요.문제는 큰애한테 너무 기가죽어 지내더라구요.그애가 하자는데로 다하고 싫어도 안놀아줄까봐 꾹참고 자기표현 못하고.첨엔 애들이 커가는 과정이니깐 그렇겠지 생각했죠.그렇게 잘놀다가도 그다음날 아침 어린이집차가오면 싹 모른척 한답니다.과자먹고 사탕빨면서 전 애들 싸움의 원인이 될까봐 과자 못들고 가게하거던요.차에 올라타면 울딸 밀치고 먼저탑니다.울딸 눈물이글썽글썽...미칩니다.커가는 과정이니깐 ...이런게 반복입니다 그애의 일과성없는 행동땜에 울딸 그애의 기분부터 먼저 살피구요.이제 네살밖에 안됐는데 벌써 눈치부터살피네요.울딸 생일이빨라 5세반에 들어갔거던요.선생님이 울딸 어린이집에오면 너무 암전하고 말이없다네요.맘도 여리고..큰애들한테 주눅들어 그럴까요.집에서는 수다쟁이거던요.아님 엄마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걸까요.아침마다 그애들 미워서 혼자서 끙끙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