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친정엄마
큰딸인나 결혼11년차
남동생 결혼6년차
글구 아직 미혼인 여동생
유독 아들에게 기대치가
많아서인지
따로 살고 있어도
뭐가 그리도 섭섭한것이 많은지
언제나 나에게
남동생부부을
못마땅하여 푸념하시고
난
큰딸이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채 안되어
엄마를 많이 헤아려 드린다
틈나는데로 울가족은 엄마모시고
이곳저곳 구경시켜드리고
맛난음식 사드리고
울신랑도 시댁에선 막내지만
처가에선 맞사위라 책임감에선지
친정에 잘한다
하지만
친정에 가족이 다모이면
동생부부에게 퉁명스럽게 하면서도
행동은 남다르다
울엄마지만
차라리 말이라도 말든지
말과행동은 전혀 상반되게
참내
사위가 해드리는건 당연한 도리인양
아들이 간만에 한번 해드리면
몇번이고 말씀하시고
난 딸만 둘키우지만
아들사랑이 이리도 각별한지
그렇다고
능력이 없어서도 아닌데
너그럽게 이해할려해도
가끔 화가 난다
내가 속이 좁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