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 지 이제 거의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피임한 적 한 번도 없는데도요.
저희 신랑과 시어머니 엄청 기다리십니다.
근데...며칠 전에 제가 자궁내막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끔 아기가 생기지 않아 불임검사해보면 자궁내막증인 경우가 더러 있다구요.
그래서, 그거 치료 하고나면, 아기가 생긴다구요.
저는요.
생리주기가 거의 일정하거든요.
한 달도 거르지 않는답니다.
근데, 생리하기 며칠 전부터 배하고, 그 주위 부분과 허리가 많이 불편합니다.
가끔씩 배가 생리 첫날처럼 엄청 아프기도 하구요.
소화도 잘 안되고...꼭 아기 갖은 것처럼, 속도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리 시작하고, 첫날은 진짜 너무 아픕니다.
2째날부터는 아프지 않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자궁내막증은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여.
자궁내막증 증세는 생리하기 며칠 전서부터 생리할 때처럼 아프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아프지 않다고 하는데, 전 생리 첫날엔 엄청 아프거든요.
근데도, 좀...의심이 갑니다.
제가 혹시...자궁내막증이 아닐까 하구요.
자궁내막증 증세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이 있으면 리플 달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