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병원에 정기검진을 갔더랬죠. 남편과 가서 초음파 사진을 찍는데.. 간호사 아가씨가 말하던게 생각이 나서요. "어머.. 애가 똑바로 섰네?" 그땐 별수롭지않게 넘겼는데.. 집에 와서 되새겨보니까, 그 간호사 아가씨의 말투가 신경이 쓰여서요. 애가 똑바로 서있어서 '웬일이야?'라는 말투있죠? 원래 지금쯤이면 비스듬하거나, 거꾸로 있는건가요?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건지..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