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득"문득"내 자신이 넘 싫어 지는 거 있죠.
마음이 너무 답답 하네요.
아줌마가 되고 나서 바보가 되어 버린것 같네요.
친구들은 모두들 직장생활에다가 바쁘게들 살아가고 있는데
난 혼자서 결혼 일찍 하구 애들 보느라 살림하랴
그러는 중에 사람들과 만남도 뜸해지구....
요즘엔 왜그리 사람 만나는게 어려운지...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말하기두 어색하고 왠지 나를
이상하게 쳐다 보는것 같구...
이렇게 살어서 뭐하나 싶기도 하구요 바보가 되어 버렸네요
결혼 6년차인데요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싶어요.
언니들도 그랬나요?저처럼...
사람의 정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