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묻더군요

어머님 주방에 계신데 낮은소리로...

-동서는 사정 하는걸 알아?

보쌈 먹다말고 뭔 뜬금없는 소린가,내가 잘못 들은것같아서
3번이나 -네? 하고 다시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어이는 없지만 -알죠 그랬더니
-동서 나이가몇이야?
그래서25살이여..
그랬더니 자기는 26살에 알았다나?
저더러 -빨리 알았네
그럽니다

아니, 뜬금없이 뭔소린지......
내가 자기랑 그런얘기 할정도로 친한것도아니구


뭔 말이하고싶은건지...

사정이랑 오르**이랑 같은말로 한건지.......원~!









참고로 그여자 두번째 부인이구
돈 무지많고 자격지심 심하고
저랑10살 차이 나거든여
뭔소린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