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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BY 오늘 탈퇴하는 맘 2002-12-03

어떤맘이 제글을 인용한거 보니 맘이 좋진 않군요
비굴하기까지 한걸요
제글에 많은 답글들..
절위해서 쓴 글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 비난하기 위해서 쓴글이죠..
제가 이기적이라고 시인한건은..
여러맘님들 생각처럼 차량시간 바꾸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줄 몰랐어요
그랬기때문에..
이번기회에 원장선생님의 입장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 신상에 대한 복합적인 의미가 부여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글 쓰신 님들
정말 생각없이 단지 비난하기 위해 쓴글들에 대해..
모든사람들이 겸허하게 생각해주길 바라는건 아니겠죠..
아니 이 아줌마 닷컴에선 그래야만 하는 문화가 지배한다면 어쩔수 없겠죠..

제가 잘못을 시인한 글에서조차 말꼬리 잡고 늘어지신분..
그분께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원장 선생님과 한말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나 : 우리아이 아침에 차량운행을 할려고 하는데..
시간은 제가 출근을 하기까 너무 늦게 잡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장 : 차량시간은 어머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되기까진 시간이 좀 걸리겠어요
나 : 그래요..? 그럼 시간조정이 될때까지 제가 그냥 데리고 오겠습니다 언제쯤 시간이 가능할까요?
원장 : 글쎄 내년 3월에 전반적으로 개편이 있을테니까 그때야 가능하겠는데요
나 : 그전에는 어렵겠습니까?
할수 없죠.. 제가 내년 3월까지 그냥 데리고 오겠습니다
원장 : 아니 3월달에 개편이 있을테니까 2월까지만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나 : 알겠습니다

이게 다였습니다
제가 뭘 그렇게 말이 안되게 우겼습니까..

가정주부들도 바쁘다는 식의 딴지걸기.. 답변하는거조차 창피한 일입니다

저 오늘 아니 어제 처음 가입했지만..
다신 이곳에 오지 않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겠지요
제가 이글을 올리고 나면 참 많은 답글들이 올라야 있겠지요
어떤글들이 올라와 있을지 많이 궁금하겠지만..
이곳을 더이상 클릭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