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하고 수년을 이여자 저여자 연애만 하는 시동생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간 만난 여자 많으니 여자 심리 꾀뚫고 있다고
자처 하고 있지요.
제가 보기엔 다 철닥서니 없어 보이지요.
요번엔 또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는데요
애 하나 남편 주고 나온 이혼녀를 사귀고 아니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일년이 되어 가지요.
시동생의 여자친구 여자 로써 인생이 불쌍해서 제가
착하다고 시집 식구들로 부터 편은 들어 줬는데요
제가 겪으면 겪을수록 어찌 그 여자 조차 철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편하게 해 줬더니 니것 내것 구별 못하고
하루 종이 히히 해해 대고 나사 풀린년 처럼 구는 모습이
지새끼 떼놓고 저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외모만 신경쓰는 모습이 한심 하기도 하구요.
우리 작은 아이가 그 여자가 두고 왔다는 아이와 동갑 이거든요.
나 같으면 눈물만 나올것 같은데...
알고 봤더니 이혼 도장 찍고 돌아서 나오는 길은 아니지만
그만큼 오래지 않은 시간내에 시동생과 동거를 시작 했다는 겁니다.
아무리 남자가 좋다지만 이해가 가질 안네요.
전남편과 살던시절 시집살이 한 이야기도 제게 말합니다.
우리 시누이 그러니깐 애들 고모부 시누이 한테 조금 못합니다.
그런걸 알고 제 앞에서 지같으면 이혼 한다고 생각 없이 말하는
백치미 행세 까지 합니다.
벌이도 변변치 않는 것들이 카드는 얼마나 긁어 썼는지
얼마전 백만원을 가지고도 할부가 남았더군요.
우리 신랑편으로 가지고 간 돈이 5백정도구요.
보면 볼수록 속이 터지고 결혼을 한다 치더라도 저렇게 한심하게
놀고들 있는 꼴이 보기도 싫을 것 같고..
제가 알아 듣게 돌려서 차근 차근 말하면 말끼 조차 못 알아 듣는
맹하기 까지 하구요.
하도 못 알아 들어 대놓고 솔직히 말하면
요번엔 상처 받아 울고 있기 까지 하는 한심한 행동까지 합니다.
말리 라고 말씀 하시는 시엄니께 제가 말했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혼이 무슨 흠이라고 그러시냐
애만 착하면 된다고 하긴 했는데...
형수로써 반대할 이유가 없잖아요.
동서가 되면 어찌 얼굴을 대하겠습니까?
근데 이제는 제가 막고 싶습니다.
철없는 것들이 혼인 신고라도 하고 나면
그 짐이 제게 올까 솔직히 두렵습니다.
주머니에 돈있으면 먹어 치우기 바쁘고 놀러다니기 바쁘고...
시동생과 여자친구 얼굴이 보기 싫네요.
생각 같으면 이제 그만 접으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렇게 속 끓이고 있습니다.
제가 속이 좁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