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에게 여자가 생긴듯 하다...핸드폰 속에 여자 이름....
처음에는 여자 이름이다가 나중에는 회사이름으로 바뀌었다.
내가 핸폰을 본다는 것을 알았나 보다.
여자가 두번 바뀌었다...술집여자인가?..........
어떤 사이인지는 모른다....
요즘은 매일 통화를 하다시피 한다.....
여자 생겼냐고 물었다...신랑은 당연히 그런일 없다고 했다...
그래서 당신 바람 피면 나도 바람핀다고 했다....
그리고 계속 지켜보았다....
밖에서 그여자랑 뭐하고 다니는건지는 모르겠지만..통화는 매일한다..
가슴이 찢어졌다..이제 결혼한지 2년 지났는데...이사람이 나에게 이런식으로 배신을 하다니.....눈물의 나날이었다..
바람이 아니라..그저 친구로 통화만 한다는것도 난 용서할수 없다...
난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잠잘때 필요한 여자밖에 되지 않는다..
도저히 신랑을 용서할수 없어..나도 애인을 만들었다.....
신랑하는데로 고대로 할테야...
신랑은 아직 모른다.......
넌 나에게 들켰지만...난 들키지 않을꺼야..............
가슴이 조금은 쓰리다.....이렇게 사는게 결혼생활인가 싶은것이..
콩가루지................
하지만 요즘은 신랑이 밖에서 뭘하고 다니는지...그여자랑 통화를 몇번하는지 관심이 가지지 않는다...
나의 관심이 다른곳으로 가버렸으니까...
신랑에게 집착하면 나자신만 초라해져서...이젠 내 인생을 살려고 한다.
세월이 흘러 몇배로 되돌려서 복수할테야..........시간만 흘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