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데
어머님하고는 사이가 좋은편이죠.
어머님이 저에게 배려도 잘해주셔서
오늘도 5개월인 아이를 봐준다고
음악회에 다녀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다녀와 보니 9살난 아들이
할머니가 엄마 없을때 엄마 욕했다고
하더군요.살림을 개?같이 한다고...
아들이 엄마 안 슬프냐고 하대요.
슬프다기 보다는 황당해서.. 그전에도
한번 아들에게 너네 엄마 미친년이라고
하더니 아들을 떠보려고 하는말이라고
변명하시는데 진심이 뭔지 심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