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이야기지만 아직도 그것때문에 종종 다툼을하곤 합니다.
남편의 일기장을 봤어요.결혼하고 얼마안되어 앨범이랑 그속에 감춰진 일기장...
결혼을 해서까지 그걸 간직하고 싶어 가져왔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아요.
물론 저두 일기장같은거 있지만,친정에 두고 왔걸랑요.
그것보단,,,그안에 적혀있던 남편의 과거여자와의 일들이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듯 적혀 있는게...믿기힘들정도 보단 부들부들 떨리는게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과거야 어찌되었던 지금 충실한 남편이니 잊고 살다가고,한번씩 남편을 보자면 부글부글 끓는것이...
아주오랬동안 사랑했던 여자도 있었고...
잊을만하면,생각나고...저,어쩌면 좋죠?
지금도 그여자를 맘속으로 그리워하는건 아닌지 전전긍긍하는 내가 속상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