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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초음파를 보고 나서...


BY 유진 2002-12-18

오늘 입체초음파를 봤어요..
제가 이제 8개월차인데..
아직 성별을 몰랐거든요..
입체초음파때는 울병원은 의사샘이 안보고 초음파기사가 보여주거든여..
성별을 물으니 자기는 못가르쳐준다고 의사샘한테 물으라고 하더군여..
근데 신랑이랑 전 딸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도 들고
또 얼핏보기에 딸같구...

하여간 그래서 의사샘한테 물었거든여..
울애 딸이져?하면서..
이제 출산준비용품 사야하는데 성별 알려달라고 딸이라도 좋다고..
사실 신랑은 딸을 바래서..
근데 의사샘이 웃으시더니 왜 딸이라 생각 하냐고..
자기가 보기엔 아들이라고..80프로는 아들이라고..
그래서 제가 딸이라도 괘안타구 딸같은데 하고 또 물었더니..
아들걸로 준비해서 사라고 그러더라구여..

그말 듣더니 신랑은 딸이라고 해서 아들놓으면 괘안치만
아들이라고 했다가 딸이라고 그럼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겠냐구..
아들맞는거 같다고 그러는데..
의사샘이 초음파 할땐 한번도 같이 안보고 ..물론 사진은 보시지만..
글구 성별을 야그할때 웃으시면서 이제 성별 결정난거 자기가 어캐 바꾸냐고 아들이라고 자꾸 웃던데..
딸인데 그러는건지..아들인데 그러는건지..
출산용품 사야하는데..의사샘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