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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BY 잠쿨쿨 2002-12-30

이혼을 생각하시고 또 하신 분들 많이계시군요. 제 가까운 사람분들 중에도 이혼 생각하시거나 하신 분들 많더이다. 초보라 아직 결혼이 뭔지 할얘기 많진 않지만, 짧은 경험 느낀바로는 대한민국에서 결혼이란 여자가 불리한점이 많더군요.
우리신랑 착하고 성실하고 친구로서 남편으로서 1점도 하자없이 인생의 동반자로서 만족하고 신랑 잘만났다 생각되지만 여자라서 명절이 싫고 시댁식구들 불편한데 친정식구들보다 자주봐야하고 처남한텐 이름 불러도 되는데 시동생한텐 웬 도련님......
그거 싫으면 혼자살지....
할말 없지만...
불공평해 아무리 생각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