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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보내며..


BY 이뿐여우 2002-12-30

아직 신랑은 안들어왔다. 지금은 혼자이고
이제 200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한해 월드컵에, 대통령
선거에 정말 행사가 여러가지 많았지만 정작 나에겐 이루어진게
없는 한해다..
결혼한지 내년이면 3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아기소식은 없고
주위에서는 말은 안하지만 은근히 아기없다고 애태운다..
아니, 걱정해주는건 좋지만 본인인 나나 우리 신랑은 더욱더
미칠지경이다.. 때가되면 생기겠지,, 하는맘.. 이젠 기다리고
싶지 않은데..
올한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새해에는 순한 양처럼
이뿐 아가가 생겼음하는 진짜로 꿈을 꾸어본다.. 올해에 유행어
처럼..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으니깐...
p.s: 모든 아기갖고 싶어하는맘들.. 꿈은 이루어집니다!! 홧팅!!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