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만 그런가요?
왜 제가 화가나있는데 쿨쿨 코를 골면서 잠을 편하게 자는걸까요?
좀 화좀 풀어주고 자면 좋겠건만.....
그래서 자는 남편을 흔들어 깨웠죠.
그런데 본전도 못찾고 마음만 상했답니다.
어떤 화나는 일이냐구요?
저의 남편 사무실에는 20대 초반의 아가씨들과 남자직원은
저의 남편과 다른 한 사람 뿐이죠.
그런데 단합하는 차원으로 하는 회식이 한달에 한번꼴로 있는데
거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왜 그 젊은 아가씨들과 항상 개봉하는 영화관을 찾는건지....
참고로 저는 정말 극장에 가본지가 어언 몇년째인지...
그래서 제가 몇번 예민하게 굴었죠.
그랬더니 이번에는 감쪽같이 말도 안하고 다녀온거 있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속이 상하더라구요.
20살때 친구로 만나 정말 비밀 하나 없이 지낸
친한 친구 라고 믿고 살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자꾸 저 때문에 남편과 트러블이 생기는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