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59

미친 신랑


BY 나너무 2002-12-31


내 남편은 술에 미쳤다
오늘도 술에 미쳐 새벽 04시 30분 현재도 술먹구 있는중이다

전화통화하니 혀는 꼬부라진 상태고 횡설수설하면서
고맙습니다만 연발한다 제기럴..

복창터지는 마음 어이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다
증오가 한겹한겹 쌓여가는 내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나!!!

정말 미친놈이다
욕한다고 돌팔매질 당해도 난 신랑 욕하고 싶다..
미친놈 때려죽일놈 개같은놈 또 무슨 욕이 있지!!!!!!

아...
욕한다고 내마음 풀어지는것도 아니고
가만히 있자니 쇽에서는 부글부글 끌어오르고
.........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나두 술로서 미쳐버리고 싶다...
하나 그건 감성이지 이성은 그리 못하리라는걸 난 잘안다
그러니 더 미치겠다

술로 미쳐 날뛰는 저인간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