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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BY 술타령!! 2002-12-31

지난번 신랑이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지방간도 많고 간이 너무안좋다네요 위도안좋고요 위는 혈흔같은게 있고 지방도 초음파상으로보단
간수치가 그렇게 나쁘진 않게 나왔지만 초음파상으론 너무안좋다고
절때 금주해야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거드요?
그래서 한 보름은 잘 참더라구요!! 친목회망년회에서도 술안마시고
일찍오고 근데 어제 상가집간다고 하더니 지금 술이 떡이되어 들어왔네요 말로는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나서 먹었다구
어머님 돌아가신지. 3개월됐거든요
근데도 저는 속상하네요~~ 언제까지 저렇게 엄마생각만 할려는지싶기도하고 어찌 저렇게 결단력이 없을까 십기도하고..
또 한편 오죽했음 먹었을까 싶기도하고 무슨 안좋은일이 있었던건 아닐까 싶기도하고말이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어떻게할가?하고 생각하다 여러분의 조언들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1)아무말하지말까? 2)화를낼까 3)그냥 나가버릴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신랑에대한 믿음감이 부족하거든요 그동안 부부로살면서
저는 신랑을 믿지못했거든요... 저하고의 약속을 잘 안지켜서요...
그래서 요번기회로 믿음감을 찾아보려했는데 역시나인것 같아 저도 너무 속상하답니다... 여러분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