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딸만 넷입니다. 그 중에서 전 맏이이구요.
다 결혼하고, 막내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저만 빼고 동생들이 다 빚이 천만원 이상씩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좀 알뜰한 편인데, 동생들은 사치가 좀 있습니다.
둘 째, 셋 째는 시댁 때문에 빚이 더 있구요.
저만 빚 안 지고 조금이나마 저축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막내가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9백이란 돈이 없으니, 남편 앞으로 되어 있는 연금보험에서 대출을
해달라고 합니다.
막내가 다음 달 2월부터 직장에 다닙니다.
자기가 갚아 나갈테니 대출해서 빌려달라고 하는데, 사실 조금 불안하네요.
이것저것 신경이 쓰입니다.
동생이 알쓸하면, 고민을 안 하겠는데, 사치가 있고, 빚도 지금 많거든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