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다고 해서 백만원 주었다.
오늘 결혼 전 찍는 야외촬영한다고 어제 내 집에서 잤다.
결혼이 제일 큰 관심사니까 당연히 우린 결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던 중
난 작년 언니가 한 말이 생각이 나서
"언니가 백만원 준댔는데 받았니? 하니
남동생 왈
"아니, 하지만 어떻게 받아, 큰 누나는 힘들게 사는데"
쓰발이다. 갑자기 스팀이 받는데 돌아 버렸다.
그럼 난
저 결혼 한다고 해서 현금서비스까지 받아서 100만원 채워 줬는데...
늘 내 친정 식구들은 그런 식이다.
눈으로 보면 당연히 언니는 힘들게 산다.
하지만 난 떼돈 벌어 쌓놓고 사남
더이상 이야기 하면 내 얼굴에 침뱉는 꼴이고
그냥 기분이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