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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안할까요?


BY 무서워 2003-01-22

전 33세 된 아줌마입니다.처음엔 남편 나쁜 얘기만 했는 데 이젠 시댁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됩니다.그런데 사실은 시댁이 그렇게 나쁘다기보다는 저 같은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만나는 것도 싫고 조용히 그냥 아이 남편이랑 살았으면 좋겠거든요.그런데 1주일에 한번 시댁 가는 것 그리고 일년에 4번 생일 챙기는 것(남편,시부모님등)명절이나 결혼식때 2-4번 숙모나 시댁친척들 만나는 것이 점차 싫어지네요.결혼을 하면 초기에는 할 일이 없더니 요즘은 왠 의무들이 자꾸 생기고 처음엔 없던 돈 문제도 자꾸 생기고 그리고 아이가 커지면서 집도 사고 싶고 둘째도 낳고 싶고 그런데 제가 직장을 다니거든요.직장에서 시댁이야기를 좀 했는 데 글쎄 직장에 아는 선배 남편이 제 이애기를 했다는 겁니다.제 동창한테요. 직장과 동창 전혀 상관이 없는 데 너무 무서웠어요.시댁이야기를 하지 말아야되겠는 데 시시콜콜 속 답답한 얘기들 전 종교생활도 안하고 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에 얘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