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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맹장 수술을 했는데..


BY TT 2003-01-22

울 시엄니는 왜 그렇게 말을 안이쁘게 할까여

제 동생 작년에 강도한테 퇴근길에 밤에 두들겨맞고
병원에 입원했었거든요.
엄청 다쳤죠.
근데 올해 얼마전에 급성 맹장수술을 했어요.
많이 아팠죠. 어찌나 불쌍하던지..
혼자 자취하는데 기어서 소변누러 갔었대요.
그 밤중에..넘 아파서..
미련한게 얼른 병원을 가야하는데 모르고는
일주일을 그렇게 아파서 울면서 기어서 다녔대요.
근데 시엄니가 제 동생 작년에는 강도한테 맞고 입원,
이번에는 맹장수술해 입원한거 알고
'니 동생은 참 고루고루도 한다.하하하'
이러지 모예여.
정말 기가 막혀서.
나는 동생이 불쌍해서 죽겠는데 시엄니한테느느
그게 재미있는 일인가봐여.
이런 시엄닐 어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