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땜에 너무도 속상해서 글 올립니다
우리 시누이 올해 41살입니다
그리고 울아들 이제 겨우 6살이구요
울신랑 직장땜에 저는 지방에 살구요 울시댁이랑 시누이네는 서울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댁가면 빠짐없이 울시누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달 전인가요 그날도 어김없이 울 시누이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울아들(6살)이랑 시누아들(10살)이랑 놀다가 작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정말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울시누 그자리에서 울아들한테 신경질 내더니 인사도 안하고 토라져서는 가버리는 겁니다
자기 아들 무시했다나 뭐라나...
너무 어이가 없어서 울신랑 불러서 누나 데리고 오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애들 교육 잘 시키라나 뭐라나...
그러면서 오히려 울신랑한테 버럭 화를 내고는 가버리더래요
사건은 여기서 끝이 났는데
그다음에 더 황당한 일은요
울시어머니가 저더러 시누이한테 전화해서 사과를 하래요
애들땜에 화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화하라내요
제가 어찌 해야합니까?
며느리는 자존심도 없는 인간입니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잠도 안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