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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는 형님과 신랑사이...


BY 어떻게 고칠까? 2003-01-22

저희형님과 신랑은 십년정도 가깝게 지냈죠... 저희신랑이 이제 30을 넘겼는데 얼마전에 저랑 결혼을 했거든요... 근데.. 결혼을 하고 난 후에는 반말하는게 고쳐지겠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여전히 둘이서 편하게 말하더라구요... 지금껏 편하게 지낸건 이해하는데 결혼도 했고 좀있으면 아빠가 되니까 이제 형님한테 형수님이라고 부르고 존대말을 해라고 했더니... 어렵나봐요..안하다가 하려니까 울 형님 내 앞에서도 "삼촌 이것좀 해줘 " "밥먹었나" 늘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 글구 저두 도련님이 한명있구요.. 저랑 나이가 같은데 전 존대말을 하거든요. 글케 따지면 저랑 도련님이랑 더 편한사인데... 제가 신랑한테 형님이랑 계속반말하고 지내면 나두 도련님이랑 반말하고 친구처럼 지낸다라고 협박을해도 대답만 대충 얼버무리고 맙니다... 선배님들 어찌해야 좋을까요? 울 형님 잘삐지는 성격이고 사소한것두 시모한테 전화로 다얘기합니다. 아무리 웃으면서 좋게 얘기해두 이해를 안하고 오해를 할것같은데.... 아랫동서가 윗동서에게 이런저런 얘기한다구... 정말 속상하구 고민입니다... 참고로 지금 형님네랑 저희랑은 좀 시큰둥하거든요.....리플좀 많이 달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