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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렇게 힘들어야하나요?


BY 왜?? 2003-01-23

결혼해서 애 둘 낳아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습니다
너무 힘에 겹습니다
남들 보기엔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집에서
밥이나 하고 편하겠다 할지 모르지만(친정엄마만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사실 애 둘 건사하는거
거의 제 몫이지 남편은 저녁 아니면 밤늦게나 와서
밥먹고 자는게 일이니...그저 몇 시간 말썽부리는것을
보고는 잔소리할뿐..
나가서 돈 버는건 뭐 쉬운지 아냐고?물론 이해합니다
그거 모르는 사람없을 테니까...
7살 큰아이는 이제 제 말은 귀에도 안들어오는 것처럼..
4살 둘째는 막무가내 난리를 피우고 다니고..
애들 틈에서 나란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야단이나 치고 지치면 눈물만 흐르는 바보입니다.,
이 못난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