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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라고해야하나???


BY 속상타.. 2003-01-23

이제 결혼 1년하고3개월된 임신 9개월 접어든 주부랍니다.

나이차7살..그냥 말많지않고 무던히 날 위하는것같아 24살에 결혼을

했습니다.이사람 성격은 제가 말열마디하면한마디의 대꾸도 잘 할까

말까.. 신혼때부터 제가 많이실망도하고 싸우고 제가성질이 좀 급하거든요...다혈질비슷한..화나서 울고있어도(싸우고)몇시간동안

컴으로 고스톱치고 배고프면 라면끊여먹고 말도한마디 안하구요..

그럼저는 나가버리죠..그나마 홀몸일때죠.. 지금은 속상해도 이사람과 싸우면 제가쓸데없는맘생겨 날더 시험에 빠지게하기에..참아요

미친척하고 내가미안하다그러고,울엄마 나 신혼때 이혼하랬어요

우리딸 정신병자 될것같다고..속상해하셨죠..무던한성격.날미치게해요

글구 충청도남자들의대해편견이생겼어요.전경상도여자거든요.

저너무 속상해요.평생을친구같고아플때위로해주고 무슨일이생기면

같이의논해서풀어나가는인생의긴동반자라면서요.근데이게뭐죠..

싸울땐남보다못하고 죽여버리고싶구.항상이혼하고싶구..저정말 행복하게 살고싶어요.요즘은아예제가 물어보는말은 들은체도안해요.

화난것도아닌데 날 무시하나봐요.제가왜이렇게상처받으며 아이낳고
살아야될까요.저입덧너무심해서 몸무게가처녀적하고같아요.지금9개월인데..자신없네요. 전아이보다 내남편하고더 재밌게 살고싶거든요

왜날 거들떠도 안보고 날 미치게하는걸까요..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사시나요......제가고쳐야할점이뭐죠?이제절 사랑하지않는것같아요

아님 제가 꼴도보기싫은건가요..너무 길은데 내용이없죠?고마워요.
그래도 이렇게 하소연할때도있구...다른분들 다들 행복하게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