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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그것땜에 너무 속상해요.


BY 올가즘 2003-01-24

근데 이런 이야기 해도 되나요?
정말이에요.
그거....남편과의 잠자리....
몇년째인데 한번 만족 못했죠...올가즘이라는 것.
누가 들으면 안믿어요. 어떻게 그러냐고....
그것 땜에 너무 속상해요.
그것만 좋다면 난 뭐든 잘할 것 같은데...
우리 신랑 너무 순진 무식 우직 무심하거덩요.
풋~ 치사하죠...
마치 나만 목맨 사람모냥 그렇게 성을 구걸해야 하다니.
아기 낳기전엔 그럭저럭 저의 적극적인 자세로
잘 지내려고 노력이라도 했었죠.
아기 낳고서 백일이 지나도록 한번 관계 없었지요.
그것땜에 싸우고 잘해보자 했는데
워낙에 우리 신랑 급해서 몇분 버티지를 못하네요.
에궁 남사시러워라~
그것도 참으려고 노력하고 잘하려고 봐주는데
울 남편 그것도 모르고 그~냥 무심하네요.
가뭄에 콩나듯이 한달에 한번 할까?
어쩌다 하면 그냥 아쉬움만 남는답니다.
우직한 우리 신랑 어찌해야 할까용?
아 너무 속상해요. 내가 시집와서 이런 문제로
속썩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아무리 사회적으로 유능한 사람이라도 남자가 그것 잘 못하면
무능력해 보이고 보기 싫은 거 아닙니까?
전희를 잘 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론에서 묻더군요.
어이없고....워낙에 둔한 성격이니
이렇다 저렇다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참 이런 문제로 속상하신 분들이 많은가염?
울 신랑은 나보고 참으라내요.
이거 말 되는 소립니까?
아님 제가 넘 밝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