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너무속이 상해서, 너무너무 속이 상해서 글을 씁니다.
지난 3월에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바라고 바라던 아들을요.
큰애를 수술해서 낳았기 때문에 둘째도 열흘정도 빨리 수술을해서 출산을 했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남편 회사 사람애기랑 같은날 같은시간(1분차이로)낳게 되었지뭡니까?
그때부터 저는 속상함의 연속 이었습니다.
그집은 예정일이 지나서 그날 출산을 한거고 우리는 미리 수술날짜를 잡아서 출산한건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같은날 태어났으니 당연히 백일두 같은날이겠죠.
직책이 그집이 높다보니(그쪽은 공장에서 일하고 우리는 사무실이지만) 우리가 양보를 해야했습니다.
큰애도 안했다는 핑게를 댔죠
그런데 그쪽은 집들이라는 핑게로 저더러 애기얼굴도 보구 애기데리고 오래요 그래서 전 그냥 집들이니까갔죠
그런데 그기서 못볼걸보고 말았습니다.
집들이라고는 해도 백일을 같이하니 사람들이 전부 반지 하나씩을 가지고 온거 있죠 침대에 반지가 쌓여 있는걸 제가 보고 말았습니다.
저 역시 백일 선물로 반지를 하나 해서 갔거든요.
그런데 그 집은 선물도 준비하지 않고 그 다음날 전화해서 경황이 없어서 못줬다나요(뻔뻔스런거짓말) 그러면서 주말에 옷 하나 사가지고 왔더라구요.
이건 별것도 아닙니다.
제가 정말 속이 상하는건 어제 그집에서 전화가 와서는 저한테 애기 돌어떻게 할거냐면서 따로해야겠다는둥 장황하게늘어놓더군요(누가 같이하자고 했나)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아예 자기가 날짜까지 잡아놓고선 15일하고 22일이 있는데 자기네가 1분 일찍태어났어니까 자기네가 15일날하고 저희보고는 22일날 하라는 겁니다.
너무 어이없고 속상하고 성질이나서 몸이 부들거리더군요.
백일 양보하고 돌까지 양보하라니 정말 몰상식한 사람들 아닌가요?
양보한는사람은 매번양보만해야하고 실속챙기는 사람은 매번 실속만 챙기니, 그사람들은 우리가 백일을 양보했다고 생각지도못하는것 같아요 고마움도 몰르고 은혜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뭘 기대 하겠어요.
너무 화가나고 속이상해서 두서없느글 너무 길게늘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