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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없는감옥


BY 불혹의나이 2003-01-26

일찍들어와도 없는사람처럼 말이 없는남편..
곤드레 만드레가 되어 늦게 들어오는 남편..
이 둘중 어느남편이 나을까요??

전 차라리 늦게들어오는 남편이 나아요..
기다림이 더 외로울테니까..


남편은 술을 엄청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놀아도 밖에서 놀아야하고 사람들와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혼자있는걸 싫어하며 집에오면 말문을 닫고 삽니다..

가족들과 밥상에서도 말한마디 안하고
밥다먹으면 혼자 이부자리에 가서잡니다
가족들과 할말이 없어서일까요??

남편은 집에 잇는걸 갑갑해 하면서
마누라는 직업가지는걸 싫어합니다
밖에나돌아다는것도 싫어하고(돈쓸까봐)
친정까지 가는것도 싫어합니다

있어도 없는것처럼 살려니
이 고통도 말이아니네요..
싸우면 미운정이나들지..
부부에게 무서운게 무관심이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