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임신 6주입니다.
둘째를 가졌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아주 입맛이 좋으네요.
지금쯤이면 입덧을 시작할때가 아닌가요?
하루에 밥 세끼 꼬박 먹습니다. 아주 맛있게..
임신전과 다른게 있다면, 전 과자도 좋아하는데 과자는
안당긴다는거.
첫째 임신때도 입덧을 심하게 한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고, 속이 비어있으면 울렁거리는 정도..
토하거나 이러진 않았거든요.
그렇게 지나니까 울 남편은 제가 입덧을 안하는줄 알더라구요.
그래도, 첫애 입덧할때 저 나름대로는 조금 괴로웠었는데..
입덧을 많이 한다는건 아기가 건강하다는거라고 하던데..
그래서, 지금 입덧을 안하니까 좀 걱정이 되네요.
혹시, 입덧을 전혀 안하신분들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