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이 페이지를 보면서 매일 날 채찍질했어요.
본적은 얼마 안되지만,그래도 저에겐 도움이 ?耭楮?
그런대요, 하루 종일 9살 아이와 6살 아이에 맞춘 대화를 하다보니
이젠 제가 나이값두 못하는거 같에요..
올해 37인데..
하지만, 대화보다 화나는것은
내 스스로 점점 식모 위치에 길들여 진다는거에요.
애들 아빠하구 똑같은 대학 나와서
그 사람은 날로 발전 하고,
저는 점점 치매 환자 처럼 세상을 돌려지게 되네요.
오늘 아침엔 해장국을 끓이면서
그런 생각을했어요.
난 정말 말하고 싶은 사람이 필요한거라고..
남편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구 여기는데
물론 여러분들 얘기보면 제가 배부를수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는건 너무 아깝네요..
저도 웃고 우는 사람인데..
욕하셔두 어쩔수 없습니다...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