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임신 5주인데 입덧이 있네요.
초기에도 입덧있는거 맛나요?
어제 까진 잘도 먹었던 반찬이
오늘아침 부터 냄새도 싫고 그래서 밥도
억지로 조금 먹었는데..
좀 전에 조금 자고 났는데 더 심하네요.
걱정인게
아까 시어머니 전화 와서 내일모래
큰댁,, 그러니까 우리 시아버님은 형님이 계시기에
큰댁에 가서 지내는데
전날에 큰댁에 가서 큰댁형님 도와야되는데
멀진 않거든요
어머님 전화에 큰댁 가야한다..
아깐 차마 핑계같아 입이 안떨어졌는데...
지금 설것이 할라고 하는데 세상에
설것이에 조금 남아있는 음식들냄새 때문에
가슴치며 했습니다.
첫아인데.. 변덕처럼 어제까진 잘도 먹었는데
오늘부턴 왜이러는지..
걱정이 큰댁가서 온갖음식할텐데..
안가면 유난떤다고 아님 핑계처럼 여기실까봐
말도 못하겠고...아휴
가서 일하면서 욱욱 거리는 것도 힘들고..
우리 동서는 않오는데 형님 혼자하시면
설날가서 죄송하고..
어찌할까요??
주변에선 아이갖으면 일부러도 그러는데
그냥 이럴때 한번 이러이러하니 못간다
그러라는 친구도 있는데..
잘 모르겠는거있죠...
이런때 동서가 오면 얼마나 좋은가..
어머님깨 동서도 오냐고 물으니
어머님은 동서는 일있어서 못온다하신다.
무슨 빨간휴일날 그것도 전업주부가 그날
딴일을 보는가....
동서흉을 보고 말았네요.. ^^
어머님깨 말할까요? 신랑은 자기가 말한다는데
그러면 어머님 더 싫어하시지 않나요?
어머님은 전화에도 제 안부는 한번도 없네요..
제가 자주 전화 드리는데도..
조심하라는 말도 한마디 없으시고
왠지 서운하기도 하고..
암튼 이럴떤 어떻게 해야 지혜로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