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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무슨?


BY 막내며느리 2003-01-30

전요 항상 명절때가되면 생각하는게 이번엔 어떻게하지? 뭘 어떻게하냐구요. 첫날 아침부터 시댁가서 음식만들고 담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죠. 그럼 오후에 친정갑니다. 근데 저흰 6남맨데 시누이가 넷이나되거든요. 아니 어쩜 자기들두 친정오면서 꼭 그렇게 마지막날 다시오라구 정말 이해가안가네요. 답답....
작년엔 친정부모님이 시골갔다 늦게오시니 얼굴은 뵈야되잖아요 그래서 마지막날 친정에 있었죠 참 기가막힌게 둘째시누가 신랑한테 빨리오라구요 그때가 밤11신데말예요. 그래서 택시따고 신랑혼자갔다왔다니까요! 친정을 무시하는것같은 기분이들더라구요. 너무 첨부터 하라는데로 다했더니 당연한걸루알고... 글고 저희 형님은 친정을 안가신다는거예요 전라도 어디래는데 그러니 저만 갔다오기두 미안하죠. 마지막날 시누이들보러 가면요 형님 혼자 음식을 또 준비하는거 있죠. 무슨 먹는거에 다들 한이 맺혔는지 명절음식 먹음되지 무슨 갈비며 닭고기며 잡채.... 그러니 제가 친정가두 맘이 편하겠습니까?

다른분들은 어떠신가해서요. 제가 이런게 잘못된생각인가요? 궁금하네요...
시누이가 많으면 안좋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말들은 어찌나 많은지 자기들 시댁엔 그런식으로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