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로 고민할 나이도 아니지만 참 대책이 없어서...
직장동료, 동호회 같은 모임을 함께 하고 있는 사람,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여럿이 모였었고, 술 마시고 노래방에도 가고 전혀 부담없는 사이였는데 그렇게 벌써 몇년을 지내왔는데...
며칠전 노래방에서 함께 간 동료들을 보내기도 하고 술취해 먼저 간 사람도 있고,
둘이 남아 노래하다가 뽀뽀하고 싶다더군요
피했지만 ... 싫다고 했더니 그만두고... 몇번을 안을려구...
헌데 그 행동이 그리 무례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조심스럽게 하는 행동이 ....
앞으로 안볼사이도 아니고
그사람 지금까지 담백하게 멋지게 동료로 지내왔는데
내게 왜 그랬을까, 나 다시는 안 볼생각인지, 내가 그렇게 쉬워보였을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남자들은 술마시면 그렇게 아무하고나 입맞출수 있는지 , 그러고 싶은지...
여러가지 생각으로 복잡하네요
내게 이런일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하고 살았는데
동호회를 당장 그만둘수있는 것도 아닌데...
복도에서라도 마주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