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며느리 노릇 장장 25년
명절 차례상 2번,제사6번,묘사2번 시부모생신
우째소홀 하믄 울 엄마 딸잘못 키웠다구 욕먹을 까봐
나름 되루 열씨미 했씀니다
재산은 막내 아들 다주구,
둘째 아들은 공부 많이 시켜 수월은 인생살게하구,
맏 아들은 공부도, 글타구,재산두 한푼 안주구
그 맏이 노릇 다시키 시나유
착한 맏 아들이라 나는 말없이 옆에서 도왔지만
인자 그만 할라요
그좋아하는 둘째아들 며눌 한테 가서 살구
재산 물려준 막내 아들 며눌 한테 제사 모시라구 하세유
지는 인자 그만 둘라유
맏며눌 대우는 안해주믄서
왜 책임만 떠넘기나유
요번 설엔 절대루 제사 안지냄 니다
답답함 딴 며눌들 불러 제사상 차리서유
제사 준비 않하니 컴과두 놀구 아주 좋으네유~~
아버님 당신의 맏아들이 내편을 들어주네유
당신의 큰손자,손녀두 모다 내편이 되주네유
미한혀유 허지만 깊이 함 생각 해보서유
왜 맏며눌 반기드는지~~~~
우와~~~
25년만의 해방이다
낼은 온천이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