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걸까요 명절 다 보내고 나니 왜 이리 맘이 슬플까요
전 이번 명절에도 당당하게 있기보다는 또 바보가 되어돌아왔어요
보기 싫은 시누 일찌와서 저에게 한번도 아는 척 안하더니 쉬고 있는 저에게 일하라고하구 그것도 나이어린 기집애가 .기분 나쁜건 전 알아서 다 하는 스타일인데 그인간 마치 제가 머리나 쓰면서 일 안하는 인간 대하듯이 말하는 그교묘함에 치가 떨리더군요한번만 더 하면 가만 안 놔둘라했는데 알아서 피하더군요 그리구
동서 저를 치구 맏며느리 되고 싶은건지 혼자서 설치구 오버하구 시엄니 개가되서 일하더군요 일하러 늦게 나타나구 자기 임신중이라 알아서 해줄려해도 머리쓰는게 보이니 더 얄밉더군요 큰집에선 손 하나 까딱 안하구 서 있구 시집에 가야 된다구 저더런 어떡할거냐구 그것도 상의 조가 아니라 우리가 가니까 가자 같은 말이라도 형님 어떻게 할까요 하는 법이 한번도 없구 시집에 갈건데 어떡하실거예요? 가는게 낫지 않아요?
으미 그리군 밥 먹자마자 내겐 눈도 안 마주치구 가버리데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작년에도 그러더니 ....말을 해도 소용 없어요.. 시집에선 제가 있음 일 잘안하구
알아서 설거지도 하나 안하구 마치 안하면 내가 알아서 할거라구 생각하는게 보이구 그릇 씻으면서 시누년 처먹은 그릇 동서 먹은 그릇 다 씻구 다 맘 속에서도 그들을 씻어버리자 했습니다 그리구 오직 시엄니 앞에서 저와 친한척 하는 모습에 잠시 넘어갈 뻔도 햇는데 조심 했습니다
인사도 싸가지 없이하구
저 앞에대놓구 시엄니 제게 하는 말에 맞장구 치구
초음파 사진 나온거 제가 보면 난리 날까 제 면전에 커버보이구 시엄니랑 쑥떡쑥떡
정말 싫다
자기가 사온 사과 좋다구 계속 광고 하구 다니구
말투는 또 왜 그래
정말 누가 들어줬음 좋겠네
없다구 생각 해도 그거 참 일이대요 그것도 습관되면 편해지겠죠?
정말 친해지기 싫은 족속들
시누 싫어하는 거 아는 시엄니 나 곱게 볼릴 없겠죠
그 과거의 무식한 말 또 나오고 며느리한테 그렇게 상처주면 행복한가?
나도 쌓이면 한소리 하라는데 내가 어떻게 그런 족속이 되어야만 하는가
나는 외롭습니다.
그들이 보면 제가 이상하다고 하겠지만
제 입장에 서면 제가 얼마나 불쌍한 처진지 아실겁니다
명절의 끝은 정말 구질구질하구
이럴땐 외국처럼 당당하구 편안한 것이 당연한 거면 좋으련만
완전 말없는 죄수가 될수 밖에 없구
시아버진 왜 내가 하는 건 다 하지 못하게 하구 막구 다 싸구려라구 그러구
차례 지내두 순서대로 술을 따르는 것도 나 건너띄고 동서 시키구
이런 대우 받으면서 내가 무슨 맏며느리 노릇을 해 해선 뭐해
누가 알아준다구
이런 시집에서 위계질서 잡아?f자
나만 병신됩니다
내가 말하는 거 다 씹구 무시하고 당신들 생각 주입시키는 똥고집
나는 사람도 아니구 감정도 없습니다.
무조건 시키는대로 위 아래에서
네 하고 따라야만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평화롭데내요 울 시엄니가
저는 외롭습니다
누가 절 정상으로 보겟습니까
이런 집안에서
전 명절 끝나구 느꼈습니다.
이제부터 맏며느리 안하구 설치구 오버하는 동서 하라 할려구요
전 정말 자신감도 없어지구 시집이 다시 절실히 싫어졌습니다.
생각을 지우려해도 또 살아나구
피해의식도 심해지구
전 이런 시집 분위기 빨리 벗어나구만 싶네요
전 오히려 정상 같아보이는 친척이 좋습니다. 시집에서 욕하는 큰집
처음엔 뭐도모르고 따라 욕했는데
지금은 그집이 더 낫습니다.
적어도 위게질서는 확실하니까요
그리고 제 입장도 잘 알구요
말할 사람도 없구 무시만하는 사람들과 무슨 진득한 대화를 할까
전 정말 슬프네요
꾸질꾸질하구요 명절 정말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