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시댁에 우환이 겹치고 요즘은 울 신랑이랑 저까지 허리가 아파 고생하고 있는데 울 시어머니왈 누워계신 시아버지에게 귀신이붙어ㅆ고 그 귀신이 울 가정에도 붙는다고 귀신 쫓는 굿을 해야 한다고 구정부터 돈 200만원 만들어 달라고 야단입니다. 그것도 강압으로 안주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말투로,... 구정에 어디가서 물어 보고 꼭 뭔가에 홀린 사람마냥....시댁의 부채에 아버님 병원비에 거의 1억가까이 땜질 한다고 지금 파산 지경인데 시어머니란분은 카드빚이라도 내라고 성화시고... 가뜩이나 명절제사에 뒤치닥거리에 너무 힘든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동안 치룬 굿이며 부적들이 돈으로만쳐도 엄청 날껀데 그럼 그런 효과는 다 어디 가고 이렇게 집안이 엉망이냐고 대들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아무리 설득해도 않되는 우리 시어머니 미워 죽겠어요. 여러분 제가 어떻해야 겠나요? 오늘도 그일로 남편과 싸우고... 정말 이혼 하고 싶어라...내 신세도 너무 초라하고 아무것도 해 놓은것 없이 이렇게 시댁일로 평생 힘들어 하다 늙어 죽을것 같아 심란 합니다. 자식노릇에 등골이 다 빠집니다...에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