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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상승을 원하는건지원


BY 딸기맘 2003-02-03

울시누때문에 걱정좀 되는 아줌마랍니다
울시누 학벌은 고졸이구 직장은 작은 무역회사다니고 울시댁 시부모님은 거희15년째 별거중이고 엄청 가난하게 살고 있어요
올해 나이가 32세인데 카드빚만해도 천3백정도 된답니다
그래서 그보증을 울시아버지가 서섰다나요
그런데 눈이 얼매나 높은지 고졸남자는 쳐다보지도 않는 답니다
그리고 요즘은 3남자를 친구라는 명목하에 동시에 만나고 있지요
그러던중 울신랑이 아는사람들 통해 의사를 소개했나봐요
그래서 제가 넘 학벌이랑 차이나는게 아니냐구요
어제 울시누 얘기들어보니 거짓말이라도 해서 결혼까지 할듯 싶을정도로 그의사를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말이예요
울시어머니도 걱정하시죠
저도 걱정입니다
사귀다 결혼얘기까정 나오면 집안이고 학벌이고 따지고 그럼 울시누
상처받을긴데
만약 속이고 결혼했다가 탈나면 더 큰일이구요
그남자쪽 부모가 이모든 저희집안 형편을 안다면 좋아하진 않을긴데
게다 울시누 모아둔 돈하나 없이 팡팡쓰는데 만약 혼수얘기라도 나오면 정말 울시어른들 우리보고 대출받으라고 할겁니다
아니면 울신랑 나몰래 대출해주던가요
요즘은 이런저런 걱정으로 잠도 안오내요
정말 전 신랑은 넘 좋은데 시댁이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어서 힘들군요
결혼이 신분상승의 수단은 아닐긴데 정말 울시누 이해가 안갑니다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