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만4년되는 주부입니다.
지금은 애가 둘입니다. 년년생을 낳아 잘 기르고 있지요.
한대 문제가 있습니다. 매해마다 명절이나 집안 행사가 있으면 전 넘 맘이 답답하고 힘이듭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척집 시누이때문에... 첨 임신했을때 명절이랍시고 시누이가 친척어른들과 인사차 찾아왔을때 전 아무생각없이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울 신랑이 그녀와 넘 격이없이 장난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시누이는 아가씨였으며 나이도 저와 얼마차이도 나지않아 신경이 거스렸습니다. 아가씨가 이방으로가면 이방으로 따라가고 저방으로가면 저방으로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첨 그모습을 봤을때 전 임신6~7개월이었습니다. 넘 눈에 거슬렸지만 뭐라고 할 말이 없었습니다. 남편과 연애도 별루않하고 결혼한터라 남편의 성격을 잘 몰랐기때문에 두려웠습니다. 이거 내과민반응일꺼야. 사촌 아가씨가 돌아가고 나면 한결 맘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이걱정은 날로 더해만갔습니다. 그녀를 어루만지는 남편의 손길이 예사롭게 보이질 않아 숨이 막히는데 어찌할바를 몰라 당황만하다 자꾸어른들 앞에서 실수를 저지르곤합니다.
첫째를 낳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필요이상의 신체접촉은 하지말아달라고... 남편은 심하게 화를 냈습니다. 뭐 말도 안돼는 애길한다고 ... 자기가 뭘 어쨌다는 거냐고...
그래서 전 당신 아내가 싫어하니 그냥 하지말아달라고 이해하지말고 그냥 행동을 절제하라고 부탁했습니다. 알았다고 인심을 쓰더군요.
하지만 전 계속해서 전쟁을 치루어야 했습니다.
전 명절이나 행사때 남편옆에 앉아보질 못했습니다. 항상그녀가 차지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사람은 자기잘못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녀가와서 안는데 뭐라고 하느냐고...
하루는 그녀네 식구가내는 점심(부페)먹으러 따라갔습니다. 전 가고싶지 않았지만 우리 부모님이 가자고해서 하는수 없이 갔습니다. 근데 왠걸요. 전 신랑과 함께 음식을 고르고 싶어둘러보니 벌써그녀와 나란히 다니고 있더군요. 환하게 웃으면서...
전 음식이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속이 메습꺼워 토할것 같더군요.
그자리에 가만히 서있는데 남편이 제 옆을 쏜살같이 달려 지나가더군요. 접시를 가지고 다시 가는 남편을 쳐다봤더니 그는 위아래로 절 흘기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쌩~~
울화가 치밀어 야채몇조각 들구자리로가 앉으니 어른들이 뭐라고 잔소리를 하더군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제옆에 자리가 하나비어있어서 (그래 자리가 하나니까 남편이 옆에 앉고 아가씨는 다른데 앉을꺼야) 하고 기다리는데 글쎄 내뒷쪽자리에가서 둘이 먹더라니까요. 아에 까놓고 "자기야 이리와 나 질투나"
하는데 그녀가 턱하는 소리가 " 언니가 이리와요"하는거 있죠.
그날은 혀깨물고 참았지만 두고두고 분이 안풀립니다.
그녀의 나이도 찰만큼찼는데 아직도 결혼을 않하네요. 그녀가 결혼하기전까진 넘 힘이들꺼 같습니다. 어쩜 영혼히 결혼을 않할것 같기도 하구요.
엊그제 명절날 또 그녀때문에 남편과 싸웠습니다. 발로 얻어 맞기까지했죠. 남편이 절더러 정신이 이상하다며 화를 벌럭내더군요.
의부증이니 너 그러면 나가서 정말함보여준다며...큰소리도 치고
제가 지지않고 대들었더니 발로찹니다.
정말 제게 정신병이 생긴거까요? 다 설명은 못하겠지만 대충 그랬어요. 사실 그때문외에도 날 힘들게하는 일들이 있었지만 ... 그래서 그를 더욱 못믿지만 힘드네요. 이런일 있을때마다...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