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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바람도 불륜일까??


BY ... 2003-02-18

우연히 남편이 만든 부부동반모임 술자리에
참석해서 알게된 사람...

모임에 모이는 모든 부부들이 거리낄꺼 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는데 농담이 문제 였습니다.

모임에 단 한명의 결혼 안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과 내가 사귄다고..

애인이라고... 자꾸 하는 농담속에 괜히 볼때마다
이상해 지더군요.
그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3살정도 많습니다.
저는 32살 그사람은 35살..

어떻하죠?? 괜히 볼때 마다 이상하고
가슴도 두근거리는거 같고..

친하다는 핑계(?)로 문자도 주고 받고...

왠지 그사람에게서도 이사람이 혹시 날 좋아하나??
이런걸 가끔 느끼기도 하긴 하는데...
남편도 농담인지 진담인지 그사람이 날 진짜 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아~~ 아줌마는 사랑하면 안된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고
사실 이런느낌을 얼마만에 가져본건지 이대로 그냥
지켜보고 싶기도 하고...
그사람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