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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했는데..


BY 직장맘 2003-02-19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첫애는 시어머님께서 돌봐주고 계시죠.. 워낙 활동적인 사내아이라 어머님이 많이 힘드실 것입니다.. 그래도 힘든내색 않으시고 잘 돌봐주고 계시죠.. 그런데 둘째도 부탁을 드려야 하는데 물론 이번에도 아들이라고 하더군요.. 태동이 워낙 심해서 첫애처럼 무척 개구장이가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태동이 심하면 개구장이 인가요?? 4개월말부터 태동을 느꼈거든요.. 물론 아이가 건강하니까 좋기는 한데 또 시어머님께 부탁을 드려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은 얌전했으면 하는 마음도 들구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