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새해 인사로 울 신랑 앞으로 문자 메세지 왔다고 저보구 보라하더군요. 보면서 여러개의 문자가 왔길래 계속 눌러보니 눈 땜에 회사 늦는다구 ....부하직원이겠지 생각하구 그냥 넘어갔드랬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남직원같으면 전화로하지 메세지같은것 잘안남김니다
신랑 몰래 집에와서 다시 천천히 검색해보니 말투가 여자말투로 쓰여있구 크리스마스때두 같은 번호로 메세지 와 있더라구여...
그래서 고민 끝에 공중 전화로 확인 해 보았더니 아가씨가 받더라구여 ,.암말 안하구 끊었습니다 같은 부서 여직원 번호두 아니고 타부서 아가씨 같은데
울신랑 한테 그런 메세지 보낼 이유가 없구여..회식하는날두 그여자 핸폰 번허가 적혀있더라구요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입니다...
어디다 얘기 할수도없구 물어 볼수도 없구여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사리판단이 잘안섭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