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칭구들 만나서 새벽 3시35분에 들어왔습니다.
이 시간이 늦은 시간인가요?
아니면 다들분들 남편들도 술먹는 날이 보통 이 정도 인가요???
남편은 한달에 꼭 한번 아니면 두번정도 곗날이라고 갔다하면
새벽 3~4시 입니다.
다른날은 아예 저녁약속 없이 일찍 퇴근하구요...
첨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니 그런데로 봐줬는데
주위 칭구들이나 다른분들 보니깐 거의 늦어도 새벽2시까지는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계속 이러다가는 않되겠다 싶어 새벽 2시까지로 정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잘 지켜지지가 않아요
몇번이나 늦지않도록 약속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고
싸움도 하고 했는데 그때마다 저혼자 열받아서
하는 얘기 밖에 않됩니다.
보통때는 너무 잘 하는데 꼭 모임에 나갔다 오면 이렇게
귀가 시간때문에 감정 싸움을 하게 됩니다.
이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새벽 3~4시라면 분명히 늦은 시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