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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에게 돈 꿔드리고........


BY 불쌍한 며느리 2003-02-21

전 시어머니가 둘이죠.진짜 어머니와 신랑과 친하게지내던 형님의 어머니.
친하게 지내진 안았지만 무슨때가되면 찾아가 인사를 드리곤했죠.짜가 시어머니께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시어머니는 짜가 시어머니입니다)
저는10개월도 안된 딸아이 놀이방에 보내면서 돈을 벌어야할정도로 어려운 형편이고 카드돌려막기로 생계유지를 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머니는 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50만원만 달라고 하시더군요.카드 결재일에 꼭 갚아주신다면서..저는 <신랑이 돈거래하는걸 싫어해서 그럴수 없다>고하니 늙은이가 오죽하면 자네에게 돈얘기를 하겠나하시며 제 신랑모르게 몇일만 달라고 하기에 마음약한저는 돈을 드렸습니다.
당연이 처음엔 어머니도 돈을 제 날짜에 잘 갚아주셨지요.
그러다가 100만원으로 150만원으로 200만원으로 서로 돈이 오고 가고 까지는 좋았는데 제 카드 현금서비스한도인 400만원에까지 도달하자 어머니는 돈을 주시지 않는거예요.
400만원이 빵꾸가 나자 기존에 있던 카드들까지 갚지를 못해서전 현재 신용불량자까지 되어있답니다.
돈을 가져간지4개월이되었는데도 내일줄께 내일이면 돈이 꼭생겨하며 아직도 10원하나 주시지를 않는겁니다.
그러다 신랑이 카드사의 전화를 받고 저를 재촉하더군요.
전 평상시 온순한 신랑이 한번 화가나면 너무 무섭게 변한다는걸 알기에 그냥 어머미가보름전에 가져갔는데 이틀후면줄꺼야하며 말을 되돌렸죠.이말에도 신랑은 많은화를내며 이틀동안은 일도 아나가고 씩씩대며 형과 의리끊기면 알아서 하라며 저를 협박하더군요.
하지만 이틀후에도 돈을 못받은전 신랑이 무섭고 일당직인 일도 안나가는것이 무서워서 돈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하였지요.
그러다가 참다못한 저는 그형에게 알리겠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시며 몇일만 기달려달라,아들한테는 제발 알리지 말아달라며 저에게 애원을 하시는데 전차마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늘도 만나고 왔는데 어머니는 또 다음주를 말씀하십니다.
신랑도 무섭고 돈 들어오는족족 카드사에서 돈을 다가져가니 생활 하기도 힘듭니다.임대아파트에서 사는저는 가스비도 2개월이나 밀려있고
전화비며 관리비며 제대로 내고 사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제가 다니던 회사도 사정이 어려워 전2개월째 쉬고있는 상황입니다.
강하게 밀고 나갈려고 갔다가도 어머니만 보면 전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답합니다.
도와주실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에겐 대출도 너무 어렵고 사채는 갚을 능력도 없답니다.
여유있는분있으면 도와주세요.
저도 훗날 좋은일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죽하면 이런글을 올리는 저를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