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이 큰 맘 먹고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했다.
처음이라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몇달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화요일날 입금 시키고 오늘 책을 받아 보았다. 근데, 이게뭔가? 내가 기대 했던 책이 아니었다. 인터넷에서는 아주 책이 괜찮은 것 처럼 독자들이 호평을 해댔었는데, 사람 생각 나름인가? 책이 너무 부실했다.
책 안을 들여다 볼 수가 없어서 글만 읽고 5권 정도를 신청했는데, 그 중에서 딱 한 권만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돈이 아까울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애 데리고 책 방에 나가기가 번거로워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신청을 했었는데, 꼭 비매품 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직접 책방에 가서 마음에 드는 책을 적어와서 신청을 하는건데... 어쨌든 너무 기분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