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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돈을 갚아야 한다네요.


BY 맏며늘 2003-03-14

신랑명의로 되어 있던 땅을(시부께서 돌아가시면서 신랑앞으로
명의를 옮겼다고함.)상의 한마디없이 시모께서 '처분할꺼니까..
인감가지고 내려와라'하시고는 땅을 팔아서 하나 있는 시동생
차사주고 집사주고..

그렇게 지출하시고도 돈이 조금 남았나 봅니다.
그래서 (저희 결혼때 은행대출내서 전세자금했거든요)저희 은행빚
남은거 갚는데 보태라면서 천만원 주시데요.
감사히 받아 썼는데요 ..지금와서 신랑은 돈을 갚아 드려야 한다네요.
신랑은 결혼때 시댁에서 받은거 일체없슴.

솔직히 전 생각이 다르거든요.
시동생은 차사주고 집사주고 했는데..동서얘기 들어보면
시동생은 시모가 해주신거 당연하다고(갚을 필요없는 돈)
생각한다는데..

물론 시동생과 생각이 같을 필요는 없지만..

전 사실 홀시모도 모셔야 하고 제사도..
신랑이 저렇게 나오니 괜히 맘이 꼬임니다.

시모 돈..꼭 갚아야 하나요?
시모 돈 갚아버리고 맏며늘 의무도 함께 하지않을 수만 있다면
진짜 그러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