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이상합니다.
결혼한지 6개월쯤 되었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시어머니가 싫기만 합니다.
뭐, 대체로 시어머니랑 사이가 좋은 사람 ?기 힘들지만..
시댁에만 다녀오면 기운이 빠지고 짜증이 납니다.
머리속에 시어머니 미운모습이 아른데고..
내가 왜이러나,, 이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결혼전에 제게 한 상처에 말이나
보여주신 행동등...
시어머니는 갈수록 얄밉습니다.
언제나 가도 임신한 제 걱정은 않습니다.
며늘 입덧땜에 아무것도 못먹고, 음식할수가 없으니
그 때문에 잘 못먹을 자신에 아들 걱정과,
뱃속에 손주 걱정뿐!
그리고 드러내고 손자를 원하는 소리..
솔찍히 다복한 가정에서 자란 전 결혼하고
바로 시어머니를 둘러싼 시어머니에 시댁
즉 아버님 형제분들 과도 사이가 굉장히
않좋아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어느날은 시어머니에 친정동기간과에
싸움도 보았습니다.
뱃속에 아이를 갖고 그런걸 보니 참
속이 상하데요.. 시댁에 올때마다 그런걸
보니...
시어머니도 또한 싸움에 일가견이 있으신듯
싸납게 싸움도 잘하시고,
아버님은 입덧땜에 못먹는 제 걱정을 해주시지만
어머님은 제 걱정은 비치지도 않고
아들만 챙기고, 손주걱정만 하시고,,
아이를 낳으면 아마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해주고
싶으신 모양인데 전 왼지 이런 시어머니에게
제 몸을 맞기기 싫어집니다.
미리 걱정이 됩니다. 싫다면 서운해 하실꺼같고
동서도 시어머니가 해주었는데..
그 동서도 어디 그러고 싶었겠습니까?
그런데 순종한거죠.. 그런데 제가 거부하면
또 살면서 얼마나 갈굴지... 걱정도 되고...
이상하게 시댁만 갔다오면 한 2틀은 맘이 뒤숭숭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세월이 가도 시엄니랑은 다들 그러고 사시는지요..
결혼 안한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싫고,
결혼한 아는 사람들이 없는지라 답답한 맘에
푸념을 해봅니다.
아이를 갖고 이쁜맘을 갖어야 하는데
시어미니 미운 맘은 맘대로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