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랑이 미워 죽겠네요
권태기인지는 모르지만
하는 짓꺼리가 다 눈에 거슬리고 꼴보기가 싫어요
밥먹을때 후루룩 쩝쩝거리기는 얼마나 하는지....
째려봐도 지 좋아서 보는줄 알고
속상해서 화풀이를 해도 웃기만 하고.....
그러니 더 밉기만 하네요
싸워서 인간 속이라도 좀 뒤집어 놓을라고 괘씸할것 같은
말만 골라서 해도 열을 안받아요
이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오늘 기분 다운인가 분데 백화점쇼핑이나
갔다 오라 그럽디다
돈을 많이 벌면 미쳤다고 안갑니까
가지말라고 발목잡아도 백화점문이 닳도록 뻔질나게
드나들텐데........
땡하면 집에오는것도 싫고 다 꼴보기 싫으니........
오래갈까봐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