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 있는 반찬으로 밥먹자고 하네여.. 넘 슬퍼여.. 걍..그래두 만삭 임신의 몸으로 이것저것 먹고 싶은것두 많은때인데.. 남편이 넘 야속하네여.. 뭐 하나 맛잇는거 사주는때가 없어요.. 술마시는 돈은 절대 안아까울 인간이.. 넘 내신세가 초라해져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