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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저녁 외식하러 가자고 했다가..


BY 속상녀 2003-03-16

그냥 집에 있는 반찬으로 밥먹자고 하네여..
넘 슬퍼여..
걍..그래두 만삭 임신의 몸으로 이것저것 먹고 싶은것두 많은때인데..
남편이 넘 야속하네여..
뭐 하나 맛잇는거 사주는때가 없어요..
술마시는 돈은 절대 안아까울 인간이..
넘 내신세가 초라해져 눈물이 납니다..